결국엔 사고야만 트레블책 겟섬레스트 자충매트 드디어 써보다!!
제일 처음에 사려고 했던 게 스패로우 자충 매트였답니다. 안나한 330 유저인데 이 큰 텐트 안에 공간을 어떻게 매울까 정말 고민 많았어요. 그때 자충 매트를 엄청 고민하다가 부피도 크고 접기 힘들다고 해서 가격도 가격이고요. 결국엔 에어매트를 선택했었습니다. 캠핑을 일년가까이 다니다 보니 짐이 너무 많아졌고, 피칭하고 내부 세팅하는 게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에어매트의 최대 단점은 무겁다, 피칭할 때 공기를 주입해 줘야 한다, 이 두 가지인데요. 매트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이 단점이 엄청 큰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야전 침대로 생활을 했어요. 간편하고 가볍고 침대 같은 편안함 때문에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하계 캠핑하면서 더 미니멀하게 장비를 싹 다 바꾸면서 안에 실내 세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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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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